라리가: 소시에다드를 무너트릴 절호의 기회

바르셀로나 vs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바르셀로나는 현재 라리가 순위에서 상당히 특이한 자리에 놓여 있다. 소시에다드는 현재 1위에 올라 있는데, 아직 두 경기를 덜 치른 아틀레티코와 같은 승점을 얻고 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일련의 긍정적인 라리가 2020 성적을 거두는 데에 고전하면서 8위에 놓여 있다.

하지만 바르샤는 이번 시즌 가장 큰 리그 승리를 거둘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는데, 이들은 리그 1위를 캄프 누에서 상대한다.

소시에다드는 이번 빅매치에서 최고의 경기력이 아닐 뿐만 아니라 주요 선수들 중 몇 명이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

쟁점

바르샤는 여전히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로날드 쿠만 감독의 지휘 하에서 꾸준한 리그 활약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즌 첫 두 경기에서 승리한 뒤 이들은 이후 치른 7경기에서 단 3승만을 거두었으며 4패 2무가 있었다.

카디즈 전과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전에서 연속 대패를 당한 뒤 이들은 주말에 레반테에 1-0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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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세 경기 연속으로 리오넬 메시는 10번이 넘는 슛을 기록했으며 12개로 마쳤고, 결승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와 바르샤가 강등권에서 고전하고 있는 레반테를 무너트리는 데에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것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윙어 안수 파티와 우스만 뎀벨레가 빠진 상황에서 쿠만 감독은 메시, 앙투안 그리즈만, 필리페 쿠니튜,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의 네 선수를 전방에 포진시켰는데, 그리 다양한 공격력을 보이지는 못했다.

쿠만 감독이 십대의 페드리를 선발 출전시키면서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공격에 다른 차원을 더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반대쪽에서는 센터백 사무엘 움티티가 바르셀로나의 최근 두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다. 하지만 그가 그토록 장기간의 결장 이후 선발로 출전하는 데에는 아직 이른 시기일지도 모른다. 로날드 아라우호는 여전히 바르샤의 수비 중심에서 클레망 랑글레와 함께 계속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소시에다드는 계속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있어 좋은 소식인 이들이 주말 에이바르 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뒤 모든 대회에서 10경기, 그리고 라리가에서 9경기 무패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리 좋지 못한 소식은 그 경기가 6연속 무승부이자 리그 3연속 무승부라는 점이다.

이마놀 알가실 감독은 이들이 에이바르와의 홈 경기에서 슛 개수가 16-8로 뒤쳐졌다는 것이 다소 걱정스러울 것이다. 이들은 또한 마지막 30분 동안 한 명이 줄어들어 고전한 알라베스를 상대로 이기지 못했다.

소시에다드가 최근 공격에서 부진한 것이 근육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고 있는 미켈 오야르자발과 맞물린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스페인 국가대표팀 공격수는 7골로 이번 시즌 소시에다드의 다득점 1위에 올라 있으며, 바르샤 전에서 그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은 엄청난 반전을 거둘 수 있다는 라리가 2020 배당에 큰 타격을 주게 될 것이다.

이마놀 알가실 감독의 선수들은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면서 계속 긍정적인 라리가 2020 성적을 이어가려 한다. — 나폴리와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르고 있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이마놀 알가실 감독

4골로 다득점 2위에 올라 있는 포르투와 다비드 실바는 에이바르 전에서 교체 출전했을 뿐이지만, 이들은 캄프 누에서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시에다드는 여전히 선발 센터백인 아리츠 엘루스톤도가 갈비뼈 골절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21세의 모디보 사냥은 에이바르 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에, 알가실 감독은 미드필더인 이고르 주벨디아를 로벤 레 노르만드와 함께 수비의 중심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