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vs 서울
부천 FC 1995가 7월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FC 서울과 2026 K리그1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창단 첫 맞대결은 서울의 3-0 승리로 마무리됐다. 부천은 김천 원정에서 백동규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고, 서울은 홈에서 강원과 득점 없이 비기며 연승은 멈췄지만 선두는 지켜냈다.
쟁점
‘4경기 무패’ 부천, 갈레고·가브리엘 역습 통할까
부천은 지난 1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 프로 축구단과의 K리그1 17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29분 고재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2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백동규가 헤더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에는 김천의 빠른 침투에 수비가 흔들리는 장면도 있었지만 김형근의 선방과 스리백의 집중력으로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다만 공을 빼앗은 뒤 전개가 매끄럽지 않아 갈레고의 개인 능력에 역습을 의존하는 모습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부천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득점이 0.82골에 그치고 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경기당 1골로 공격력이 다소 살아났다. 실점도 같은 기간 경기당 0.8골로 시즌 평균보다 안정적이다. 3-4-3을 바탕으로 안태현과 티아깅요가 측면을 넓히고, 갈레고와 가브리엘이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는 게 주된 공격 패턴이다. 갈레고(4골 2도움)가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고, 가브리엘도 3골을 보태고 있다. 다만 상대가 수비 라인을 내리면 공격 전개가 단조로워지는 모습도 있다.
서울은 풀백까지 공격에 가담시키는 ‘닥공(닥치고 공격)’ 팀이다. 풀백이 공격에 가담했을 때 생기는 뒷공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략하느냐가 승부의 열쇠다. 반대로 첫 맞대결처럼 후방에서 실수가 나오면 서울의 강한 압박에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리그 선두’ 서울, 부천 밀집 수비 파훼법 찾아라
서울은 지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 FC와의 K리그1 17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여러 모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일단 강원의 강한 전방 압박에 빌드업이 원활하지 않았고, 전반에는 유효 슈팅도 한 차례에 그쳤다. 후반에는 클리말라, 바베츠를 앞세워 중앙 공략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박청효를 넘지 못했다. 오히려 구성윤의 선방과 경기 막판 송준석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덕분에 승점 1을 지킬 수 있었다.
서울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65골로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17경기에서 단 12골만 내줘 경기당 평균 실점도 0.71골로 안정적이다. 다만 최근 5경기에서는 경기당 1득점에 머물며 다소 주춤했다. 클리말라(5골)와 이승모(4골)가 공격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문선민·송민규는 측면에서 활력을 더하고 있다. 다만 중원 압박을 풀어내지 못하면 클리말라가 고립되고 측면 크로스에 의존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부천의 파이브백이 자리 잡기 전 빠른 좌우 전환으로 수비 간격을 흔드는 게 중요하다. 특히 갈레고에게 뒷공간을 허용하는 상황은 경계해야 한다. 잠깐의 방심이 패배로 이어질 수 있다.
전적
부천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1승 2무 2패로 주춤하다. 서울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4승 1패로 상승세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부천이 1승 3무 1패, 서울이 3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베팅 팁
현재 배당은 1X2(승무패) 기준 부천 4.40, 무승부 3.31, 서울 1.75로 서울의 승리를 점치는 여론이 우세하다.
| 별 ( |
|||
|---|---|---|---|
●●●
더 많은 축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TOP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