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이적 뉴스에 대해서는 지난 2주 동안 단 하나의 이야기만이 있었다.
사실 세계 축구의 의제를 지배하는 이야기만이 있었을 뿐이며,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해결된 것 같다.
이는 어쨌든 한 시즌 동안은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에 머물면서 새 감독인 로날드 쿠만 하에서 축구를 즐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아르헨티나 선수는 2019/20 시즌을 우승 없이 치욕스럽게 마친 뒤 카탈로니아의 수도에서 벗어나 더 나은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이 작은 천재는 다음 시즌에 바르셀로나에 있을 것이고(그의 계약은 한 해가 남아 있다) 세계는 이것이 긴 작별의 시작일지 혹은 결국 새로 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다.
지금 당장은 후자의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그가 ‘사랑하는’ 팀에 있어 왔다고 발표할 때 새로운 계약에 대한 언급이나 약속, 가식은 없었다. 축하도 없었고, 그저 피로감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렇기에 우리는 새 시즌을 눈앞에 두고 바르샤의 주장에게서 얼마나 많은 하이라이트가 더 나올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다.
물론 메시 외에도 라리가에는 많은 것들이 있으며 SBOTOP 라리가 배당은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차지한 우승을 유지하는 데에 기울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이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도니 판 더 비크와 계약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리그 최고의 팀들이 관련된 다른 이적 뉴스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분명히 이적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 중 하나는 제임스 로드리게스로, 이 플레이메이커는 영리한 이탈리아인이자 전 레알의 감독이었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가레스 베일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합리적인 제안을 제시하는 어떤 팀이든 이 눈 밖에 난 웨일스 선수를 데려갈 수 있을 것이다.
영입에 있어서는 레알은 대부분 여름에 집중되어 많은 스타 선수들과 연관되어 왔고, 이번에 레알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세 선수는 모두 22세 이하이자 세계 축구계에서 매우 탐내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다.
이들 중 하나라도 영입하게 된다면 COVID-19가 세계를 뒤집어놓은 상황에서 한 해 동안 보너스와 같은 것이 될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은 라리가 팀들에게도 영향을 미쳤고, 도시를 가로질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현재의 재정 상황에 영향을 받은 팀들 중 하나였다.
아틀레티코는 다른 선수들과의 계약을 위해 자신들의 선수를 팔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현재 팀의 선수들 중 그 누구도 단순히 선물로 안겨주기를 원하지 않는다. 많은 선수들이 최근 몇 시즌 동안 이적해 왔는데, 수비의 핵심인 디에고 고딘과 한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앗던 앙투안 그리즈만이 지난 여름 떠났다.
유벤투스는 아틀레티코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인테르 밀란과 경합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스페인 선수는 인테르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재회에 연관되어 왔지만 이 감독은 이제 경쟁을 펼쳐야 할 수도 있다.
아틀레티코를 떠나 빌바오에 있는 아틀레틱 구단을 보면 하비 마르티네스의 복귀와 함께 이적시장에서 하나의 계약이 체결될 수 있다.
그는 아마도 새로 유럽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다시 합류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이 미드필더는 1년의 계약 기간이 남았고, 바이에른은 이들의 요구액을 낮추기로 결정했으며 1천만 유로 이하에 매각할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제 32세가 된 마르티네스 역시 그의 이적을 위해 내년 연봉의 상당 부분을 삭감할 수 잇다. 무니헨은 8년 전 바스크 팀에서 그를 데려올 때 바이아웃 조항으로 4천만 유로를 대가로 계약했다.
바르샤로 돌아오면 이들은 메시를 지켜내긴 했지만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앞두고 이탈리아 시민권을 확보하려 하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이별했다.
이 공격수는 이미 세리에A의 강팀들과 개인적인 친분을 쌓으면서 캄프 누와의 결별을 앞두고 있다.
이탈리아 여권을 갖고 있다는 것은 수아레스가 유벤투스 선수단에서 외국인 할당제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의 대체선수? 보도에 의하면 이들은 인테르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는 데에 연관되어 있으며, 쿠만 감독은 그의 네덜란드 동포이자 최근 시즌 동안 리옹에서 눈부신 활약을 한 멤피스 데파이를 주목하고 있을 것이다.
다시 임대를 보낼 수 없는 한 선수는 필리페 쿠티뉴로, 쿠만 감독은 이 브라질 출신의 선수를 지켜내려 하고 있다.
그가 지난 시즌에 바이에른에서 이들을 괴롭힌 뒤 분명 이들은 다시 그를 임대로 보내고 자신들을 상대할 가능성을 만들어 줄 만큼 어리석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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